LCDC 서울 - 바 포스트스크립트

감각적인 디자인과 분위기로 단장한 서울의 스타일리쉬한 바

2021년,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바 포스트스크립트(Bar Postscript)는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디자인 가구와 탁 트인 도시 경관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바 포스트스크립트는 세련된 카페, 레스토랑, 스트리트 패션 부티크와 소규모 공방들이 공존하는 서울 성수동에 자리잡고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두운 컬러의 타일과 매트 블랙, 레더 브라운 톤의 포인트가 감각적인 조명과 조화를 이룹니다. 해질녘에는 바 전체에 어둠이 깔리며 유리창을 통해 빛이 흩뿌려져 낮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 포스트스크립트에서는 탁월한 장인 정신과 이상적인 형태 그리고 기능을 모두 갖춘 프리츠한센의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각형 테이블, 원형 테이블, 낮은 테이블, 표준 체어, 라운지 체어, 높이가 다양한 바 스툴과 같이 형태와 크기가 다양한 가구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르네 야콥센의 Swan™ 체어와 소파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직선을 배제한 디자인은 심플함과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유기적인 형태의 부드러운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Swan 체어 옆에는 Planner™ 커피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프리츠한센에서 재출시한 폴 맥콥 컬렉션 중 하나인 Planner 테이블은 파우더 코팅된 스틸 베이스 위에 구조적인 대리석 테이블 탑을 올려놓아 원형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심플함을 부각시킵니다. 

Grand Prix™ 체어와 Supercircular™ 테이블은 아름다움과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를 더합니다. 바에서는 블랙 컬러의 Series 7™ 바 스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Series 7은 현대 가구 역사에서 상징적인 체어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9겹으로 이루어진 압축 몰드 베니어와 크롬 레그로 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