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라덴

덴마크 코펜하겐

코펜하겐 중심부에 자리한 스타일리쉬한 쇼룸 & 스튜디오

킨라덴(Kinraden)은 덴마크 디자인과 탁월한 장인 정신이 완벽히 균형을 이룬 밝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코펜하겐 기반의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킨라덴을 설립한 사라 뮐러츠(Sarah Müllertz)는 주얼리와 위대한 디자인을 향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쇼룸 겸 스튜디오를 원했습니다. 실제로도 건축가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헤닝 라센 건축사무소(Henning Larsen Architects)의 파트너 겸 글로벌 디자인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사라 뮐러츠는 평생을 함께 할 독창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꿈을 마음에 품고 킨라덴을 설립했습니다. 

"덴마크 디자인은 제 건축 철학에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도 건축가와 같은 마음으로 디자인에 임합니다. 단지 소규모로 진행될 뿐이죠."라고 뮐러츠는 덧붙입니다. 

코펜하겐의 오래된 건물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차분하고 환대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 자체는 상당히 심플한 편으로 커다란 메모판을 떠올리게 하는 흰색 벽이 특징입니다. 특히 불필요한 장식은 모조리 없애고 최소한의 장식만 남겨두어 주얼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주얼리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 프로세스에 집중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구상할 수 있는 환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행이나 패션에 얽매이지 않고 오래도록 탁월한 품질을 유지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탄생시켜야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사라 뮐러츠는 현대 예술가들이 주의를 기울여 선택한 예술 작품과 함께 클래식한 매력과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 프리츠한센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PK54™ 다이닝 테이블은 원이 사각형을 만나고 대리석이 광물을 만나는, 소재와 형태의 강렬한 대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공간의 중심을 이룹니다. 진귀한 이탈리아 대리석과 새틴 폴리시드 스틸 프레임의 매력적인 불균형이 어디에서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PK54 옆에는 목재로 만든 Grand Prix™ 체어가 놓여 있습니다.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이 체어는 스틸과 목재 소재로 제작되며 다양한 컬러와 목재 소재, 업홀스터리를 선택하여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쇼룸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Fred™ 라운지 체어, 보딜 키에르가 디자인한 Cross-Plex™ 조명 및 폴 맥콥이 디자인한 PM-02™ 테이블 램프 등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