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한센 스테이 x 대한민국

자연과 디자인의 공존

프리츠 한센은 서울 중심부에 자리잡은 가회동에 위치한 자명서실과 디자인에 관심 많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고요함, 새로운 만남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어줄 첫 번째 프리츠 한센 스테이를 오픈합니다.

호텔은 19세기 말에 유행한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로 구축되었으며 가회동의 전경과 곳곳에 자리한 산맥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2016년, 3일동안 프리츠 한센의 쇼룸으로 특별히 엄선된 클래식한 덴마크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2005년, 모던 한옥으로 재 단장된 호텔에서 게스트들은 여유롭고 느린 삶을 경험하고 일대일 클래스와 은은한 향 그리고 음악을 통해 따뜻하고 환영 받는 환경에서 숙박을 경험 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한국 아티스트 이희준의 작품들과 더불어, 폴 케홀름의 아이코닉 PK™ 시리즈를 비롯한 프리츠 한센의 제품들로 꾸며집니다. 방안 곳곳에 그레이와 블랙 톤의 PK31™, PK22™, PK61™, PK24™, Pk80™ 가구를 비롯해 Egg™ 및 Swan™ 등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클래식 제품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목재로 건축된 전통적인 한옥과 강렬한 대비를 이룹니다.

Ahm & Lund가 디자인한 Clam™ 펜던트 조명은 호텔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맞춰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고, 조개껍데기에서 영감을 받은 램프는 입으로 불어 완성된 오팔 글래스와 브러시드 브라스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곡선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전등갓이 열리면 그 안에서 눈부신 빛을 발산하는 광원이 겉으로 드러납니다.

건물은 남향을 향해 있어 일년내내 모든 공간에 충분한 햇살과 빛이 내리쬡니다. 전체적으로 화강석과 목재, 벽돌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주변에 자리잡은 집들과 아름답게 균형을 이룹니다.

프리츠 한센 스테이에서는 싱잉볼 명상, 이케바나 화병 제작, 전통 한국 포장 클래스 등 다양한 일대일 클래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스트들은 2021년 11월 16일~12월 21일 까지 프리츠 한센 스테이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