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UL KJÆRHOLM 1929-1980

PK22™와 같은 마스터피스를 만든 이 디자이너는 스틸에 매료되었고 천연 소재를 사랑했습니다.

덴마크 응용예술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가구 제작자였던 폴 케홀름은 건축 소재, 특히 나무와 동일한 예술적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 스틸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1955년에 시작된 폴 케홀름과 가구 제조회사 Ejvind Kold Christensen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케홀름의 남은 생애까지 지속되었고, 두 가족의 인연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폴 케홀름의 사망 2년 후, 케홀름의 이사들은 프리츠한센에 1951년부터 1967년까지 폴 케홀름이 개발한 디자인인 ‘케홀름 컬렉션’의 제작 및 판매를 위임했습니다. 

프리츠한센은 오늘날까지 폴 케홀름의 가구를 계속해서 생산하고 전 세계의 건축가들과 개인 고객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PK25™

PK25™는 폴 케홀름이 1952년 코펜하겐 응용예술학교(School of Applied Arts) 졸업 프로젝트로 선보인 작품입니다. 일명 ‘Element’ 체어인 PK25는 일반적인 산업용 재료를 놀라운 예술 작품으로 변형시키고자 한 폴 케홀름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그는 각 재료의 싱글 피스로 의자를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연결점이 없는 하나의 재료를 끊김 없이 구부려 완성한 연속적인 스틸 프레임이 그의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폴의 가구는 공간에 견고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우아한 글자와도 같습니다. 폴 케홀름은 탁월한 건축가와 가구 제작자들에 의해 덴마크 가구가 국내외로 정점에 이른 시기에 등장했습니다. 폴의 가구는 자연스럽게 이런 높은 수준에 속하게 되었지만, 그는 가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통해 가구 디자인의 영역을 넓혔고 이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