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루이스 회스트보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는 지난 20여 년간 덴마크 디자인과 건축학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프리츠한센의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임명된 후 전략적인 컬렉션 구상과 제품 개발에 몰두하면서 평생을 함께 할 프리츠한센의 고유한 디자인 유산과 철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는 그간의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일상 업무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충분히 이해합니다. "매력적인 공간과 환경은 대화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합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힌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괄책임자의 취향과 업무적 필요성에 맞춰 세심하게 완성된 코펜하겐 근교의 프리츠한센 본사에 위치한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의 사무실을 만나보세요.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창과 공간 구석구석을 채운 목재 장식은 다채로운 색채와 디자인 클래식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과 만나 업무 공간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는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때문에 무엇보다 창의적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야 하죠."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힙니다.

"오늘날 업무 공간은 사적인 공간인 동시에 공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은 한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해야 하며 동시에 탁월한 품질과 지속가능한 소재에도 집중해야 합니다."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는 사무실에 배치할 핵심 가구로 캐스퍼 살토의 Pluralis™를 선택했습니다. Pluralis 테이블은 다원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름의 어원처럼 다양한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절제된 디자인과 품격, 탁월한 품질로, 업무 공간에 새로운 차원의 기능성을 더해줍니다.

"캐스퍼 살토는 테이블에 조각 작품과도 같은 모양의 레그를 추가했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풍차의 날개나 레아 포사저(Lea Porsager)의 예술 작품과 닮아 있습니다."

마리 루이스 회스트보의 사무실에는 클래식하면서도 실용적인 아르네 야콥센의 Series 7™ 체어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던 디자인 역사를 대표하는 모델로, 사무실에 꼭 맞는 체어를 선택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세실리에 만즈의 푸프와 폴 케홀름의 PK80™ 데이 베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두 작품 모두, 라운지 구역에서 캐주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